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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 의미 없는 순간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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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성 서적이다.

책의 띠지는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당신을 위한 영적 메시지'라고 이 책을 소개한다.

■ 저자

저자 조앤 치티스터는 인생의 순간마다 구약성경 "코헬렛"기를 바탕으로 이 순간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놓치는 순간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1936년 미국에서 태어난 그녀는 베네딕도회 수녀로서, 40년간 평화, 인권, 여성, 교회 쇄신을 주제로 다룬 세계적인 강연자이자 유명한 영성 작가다. '미국 베네딕도 여자 수도회 협회' 회장과 '미국 여자 수도회 지도회'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현대 종교 연구소인 '베네트 비전'의 이사와 UN 산하 '세계 평화 여성 지도회(GPIW)'의 공동 의장으로 재직 중이다.

50권 이상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시련 그 특별한 은혜>, <내 가슴의 문을 열다.>, <세월이 주는 선물>, <무엇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는가>, <조앤 수녀님의 동물 친구들> 등이 있다.(출처: 책의 지은이 소개)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차례 
- 태어날 때          "운명의 기회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다."
- 잃을 때              "하느님이 아담에게 준 것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권리였다."
- 사랑할 때          "사랑은 생명과 죽음을 잇는 유일한 다리다."
- 웃을 때              "유머는 우리에게 주어진 것에 대한 위로다."
- 전쟁의 때          "우리는 황무지를 만들고 그것을 평화라고 부른다." 
- 치유될 때          "슬픔이 있는 곳에 거룩한 땅이 있다."
- 뿌릴 때              "지금 승리하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실패하는 길보다, 지금 실패하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승리하는                               길을 택하겠다."  
- 죽을 때              "어떤 이들은 죽을 너무 두려워하여 삶을 시작하지도 않는다."
- 죽일 때              "내가 만난 적은, 바로 나 자신이다."
- 지을 때              "우리의 원대한 사명은 먼 곳에 있는 희미한 것을 지켜보는 게 아니라 가까이 있는 분명하게 보이                               는 일을 하는 것이다."
- 끌어안을 때       "부드러운 감정이 있어야 두려움 없이 다른 이를 끌어안을 수 있다."
- 수확할 때           "우리는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을 의식하며 걸어야 한다."
- 울 때                  "감정이 없는 강함은 가짜다."
- 삼갈 때              "본질적인 자유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자유보다 무언가를 하지 않을 자유다."
- 얻을 때              "우리는 일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특별한 방법으로 하느님과 삶을 나눈다."
- 평화의 때          "침묵은 평화의 시작이다." 

1. 잃을 때 

삶은 실패한 사람들을 향해 멈추지 말라고 외친다. 그들에게는 늘 새로운 가능성이 열려 있다.
미국의 시인 엘리자베스 비숍은 이렇게 말한다.
"실패하는 법을 익히는 걱은 어렵지 않다. 우리를 잡고 있는 아주 많은 것을 내려놓기만 하면 된다. 그러한 실패는 재앙이 아니다. "
실패는 또 다른 인생의 입구다. 실패에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그 실패가 무엇이든 영혼의 감각과 정신을 억압한다. 삶에 관한 이러한 정의를 가르치기는 어렵다. 지금은 그저 그것을 잃을 때다.

 

2. 웃을 때 

모든 일에는 때가 있으니 언젠가 웃을 때도 있을 것이다.
마음의 족쇄는 눈을 멀게 하고 마음을 굳게 만단다. 그러나 웃음은 우리가 마음의 족쇄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에서 살 수 있게 한다.
선생님이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학생에게 물었다. 
"왜 집중하지 않니? 이미 아는 내용이라 집중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나 보구나. 그럼 1898년에 무슨 일이 있어났는 지 말해 볼래?"
"전함 메인호가 가라앚았어요."
선생님이 고집스럽게 물었다.
"그러면 1900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니?"
"메인호가 2년 동안 가라앉았어요."

 

잘난 척하는 사람을 보면 웃어라. 옷이나 차로 자신을 과시하는 사람을 보면 웃어라. 잘못된 성 철학을 가지 여성우월주의자나 남성우월주의자를 보면 웃어라. 그러면 그들에게서 자유로워지고 그들은 자기 자리로 돌아갈 것이다. 웃음은 사회적 미덕이기 때문에 인생에서 믿을 만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를 알게 해 준다.


3. 치유의 때 

  • 다른 사람의 괴로움에 대해 신경 쓸 때 그때 우리가 그들의 괴로움을 줄여 줄 수 있다. 
  • 누구나 자신의 깊은 상처가 치료될 때가 있는데 이 과정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 몽마드 생각  

지금 난 직업이 없다. 

새해가 되며 회사에서 사직을 당했고 15년 긴 세월 몸 담은 직업에 대한 후회와 절망에 괴롭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종교는 말한다. '삶의 모든 순간은 신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 일이 왜 일어났는지 생각해라.'

하지만 삶이 나에게 준 순간이 너무 무거워 감당할 수 없을 때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각 순간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놓치는 것에 대해 다시 이야기해 준다. 

그 순간은 왜 있어야 하는 것인지, 그 순간 우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말이다. 

쭉 한 번에 읽기보다 삶의 순간마다 꺼내고 싶은 책이다. 

잃은 것에 괴로워하지 말자. 우리는 우리는 변화의 권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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