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정보 및 줄거리
- 개요: 드라마, 미스터리, 미국
- 개봉: 2010. 03. 18.
- 감독: 마틴 스콜세지
-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테디 다니엘스), 마크 러팔로(척 아울), 벤 킹슬리(존 코리 박사)
영화는 주인공, 테디 다니엘스와 수사를 위한 동료 척(마크 러팔로)가 섬에 들어가면서 시작됩니다. 그 섬은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죠.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죠.
셔터아일랜드의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 하지만 자식 셋을 죽인 여인은 이상한 쪽지만 남기고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테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의사, 간호사, 병원관계자 등을 심문하지만 모두 입을 맞춘 듯 꾸며낸 듯한 말들만 하고 수사는 전혀 진척이 되지 않습니다. 설상가상 폭풍이 불어 닥쳐 테디와 척은 섬에 고립되고 그들에게는 점점 괴이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감독 및 출연진
* 감독: 마틴 스콜세이지
이 영화를 보게된 가장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감독, 마틴 스콜세지 때문이였습니다.
1942년 뉴욕 출신으로 대도시 뉴욕을 무대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집요하게 탐구해 온 영화 작가로 호평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 감독을 2003년 영화 <갱스 오브 뉴욕>으로 만나게 되었고 이 영화에서 그는 미국 이민자들의 어두운 역사를 비판하였고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마 아쉽게도 이 영화는 아카데이 영화제에 10개 부분의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모든 부분에서 수상에 실패하였습니다.
<갱스 오브 뉴욕>을 통해 보여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이야기 구성과 영상이 너무 좋아 이 영화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미국의 어두운 면을 비판하는 감독으로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시 <셔터 아일랜드>로 돌아와서,
<셔터 아일랜드>는 <갱스 오브 뉴욕>, <디파티드>, <에버이에터>,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와 함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마틴 스콜세지 패밀리가 되어 찍은 영화 입니다. 전 이 영화 모두 봤네요. 감독이 좋았던 걸까요? 배우가 좋았던 걸까요?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 중 저에게는 최고작 중 하나 입니다. 아직도 제 인생 영화 중 하나로 꼽히는 영화이고
'이 이야기는 테디의 머리 속에서 나온 이야기일까? 아님 의사가 만든 치료극일까?' 질문의 답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스포일러를 하고 말았네요.
*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현재는 나이 어린 모델과 염분설을 더 많이 뿌리고 다니는 배우이지만 <타이타닉>의 잭,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로 꽃미남 배우로 한 세대를 주름 잡은 배우입니다.
잘 생긴 외모로 연기한다, 연기의 한계가 있다 라는 꼬리표가 있었지만 마틴 스콜세지와의 만남은 그의 연기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마틴 스콜세지와의 작품에서 갱스터, 정신병자, 신분을 숨긴 수사관, 최고의 비행기를 만들고자 한 기업가, 돈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금융가로 변신을 하며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며 다시금 디카프리오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해주었고 그 후 그는 영화 <레버런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합니다.
<셔터 아일랜드>에서는 수사관 테디를 연기하며 그의 필모그래피에 최고라 칭할 수 있는 연기를 선 보이죠.
총평
<셔터 아일랜드>는 이야기의 힘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정신병원에서 사라진 사람을 찾는, 두 수사관이 폭풍 속에 갖혀 시련을 극복하는 영화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이야기는 관객 모두를 테디와 그를 치료하는 사람들이 만든 이야기에 속에 빠지게 만들고 영화는 최고의 반전을 선보이죠.
환상과 연극의 사이의 줄타기. 여러분은 그 길을 잘 찾아오실 수 있으실까요?
몽이 평점: 5점 / 5점